머슬마니아 운동 칼럼
회원가입
출석체크
이벤트 게시판 바로가기

9077076c2abd39751a66cf32b4dcf401_175702.jpg


머슬마니아 웹진

[#영양] 건강을 위한 간식 캘리포니아 호두

스포맥스   2021.01.06 09:22:41
조회수 2,463
첨부파일 K-038.jpg  

 

건강을 위한 간식 캘리포니아 호두


총 콜레스테롤 감소, LDL 콜레스테롤 감소와 HDL 콜레스테롤 증가, 혈압 강하, 염증 반응 감소, 혈관 기능 개선. 눈치챘겠지만, 바로 호두가 지닌 다양한 효능이다. FDA도 받아들인,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호두의 효과에 대해 알아보자

 

 

 

. <맥스큐> 편집부

 


01_091714.jpg

미국 브리검 여성 병원(Brigham and Women’s Hospital)에서 일했던 그로드스타인 박사는 여성 간호사 33,93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강조사 결과 자료를 분석했다. 호두 섭취 여부를 포함한 식습관, 만성질환 유무, 기억력, 신체활동 제한성 유무 등에 관한 것이었다. 중년기 여성의 호두 섭취가 훗날건강한 노화를 이루는 데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와 여성들의 관심을 끌기 충분했다. 여기서건강한 노화65세에 도달한 시점까지 정신 건강 유지 및 특별한 만성질환이 없고, 인지기능 문제와 신체장애가 없는 상태다. 이 분석으로 견과류, 특히 호두 섭취에서 건강과 노화 사이의 연결고리가 발견됐다. 연구진은 호두를 섭취한 고령자들의 신체장애 및 인지기능 감퇴 위험성이 낮아졌다고 설명을 이어갔다. 또 그는 최소 주 2회 이상 호두를 먹은 여성들이 노년기가 됐을 때 호두를 먹지 않은 사람에 비해 노화가 건강하게 이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02_091749.jpg
 

초고령화 사회를 준비하는 자세

비록 여성들에게 한정된 연구였지만 호두가 고령자들의 신체장애 및 인지기능 감퇴 위험성을 낮춘다는 것을 발견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무엇보다 우리나라는 초고령화 사회를 향해 빠르게 접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그에 걸맞은 준비가 필요하다. 중앙치매센터가 2018년에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치매 환자 중에서 젊은 치매 환자 비율이 9.7%를 차지했다. 노년기가 되기 전에 정신적 노화가 자신도 모르게 진행되고 있을 수 있다. 이러한 정신적·신체적 노화에 대비하기 위해서 호두를 꾸준히 섭취하는, 비교적 간단한 식습관을 추천한다.

 

 

03_091828.jpg
 

호두가 당신에게 줄 수 있는 것

사람들은 호두를 뇌 건강과 관련이 있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호두와 관련된 다른 정보를 말해보라고 하면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해외 영양 학술지(The Journal of Nutrition)에 발표된 임상실험 결과에 따르면 호두 섭취 시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제어할 수 있는 장내 세균이 많아져 심장을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심장 질환이 있거나 과체중인 사람 42(30~65)을 대상으로 실험했는데, 일반적인 서양 식단을 2주간 섭취하게 한 후 각각 ‘호두’, ‘오메가-3 ALA가 함유된 식물성 기름’, ‘오메가-9올레익산이 함유된 식물성 기름식단을 6주간 섭취하도록 했다. 결과적으로 호두와 오메가-3 ALA가 함유된 식물성 기름을 섭취한 피실험자의 장내 세균이 몸에 이로운 방향으로 변화했다. 연구진은 오메가-3 ALA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낸 것으로 추정했다.

오직 호두 식단으로만 실험에 참여했던 또 다른 피실험자에게서는 심혈관 건강 개선에 도움을 주는 엘라기탄닌(Ellagitannins)등 특정 종의 박테리아가 많아졌다.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 외향적인 모습뿐만 아니라 몸속 건강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심혈관에 좋은 장내 세균을 활성화하는 호두는 그러한 삶을 위한 훌륭한 퍼스널 트레이너다.


64a7e27e4a271ae60eb111345d31a1b3_091955.jpg

 

 

NO.1 헬스N피트니스 미디어 <맥스큐> 20206117

 

목록!--

비밀번호 인증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확인
 
 

비밀번호 인증

글 작성시 설정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확인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