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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편] 봄의 불청객, 황사만이 아니다? 춘곤증!

스포맥스   2019.04.19 09:28:23
조회수 1,636
첨부파일 02_1.jpg  

봄의 불청객, 황사만이 아니다? 춘곤증! 

 

<맥스큐> 편집부 

 

오후 두 시만 되면 어김없이 졸음이 쏟아진다. 잠을 쫓으려 위장에 커피를 들이붓고 허벅지를 꼬집어봐도 이미 와버린 졸음을 내쫓기란 쉽지 않다. 애먼 허벅지와 위만 괴롭히지 말고 ‘봄철 단골손님’에 춘곤증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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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봄에 그 증상이 많아 이름에도 춘(春)이라는 단어가 붙은 춘곤증. 자주 졸음이 몰려오고, 매사에 의욕이 줄어들어 한없이 무기력해지는 이 증상은 실내 생활이 많은 학생들과 직장인들에게 많이 찾아오는데, 그 이유는 햇빛의 양과 관련이 있다. 우리 몸은 햇빛을 통해 행복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을 합성하는데, 현대인의 생활 패턴은 햇볕을 쐴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과거와 비교해 더욱 적어진 야외활동은 춘곤증을 심화시키는데, 이 증상이 심해질 경우 우울증과 불면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미연에 예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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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곤증 예방법 


춘곤증을 예방하기 위해선 평소 햇빛을 많이 받는 게 중요하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15분 정도 야외 산책이나 일광욕을 하는 것이 좋으며, 실내 조명을 환하게 밝혀 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밤에 잠을 잘 때는 빛을 완전히 차단해야 좋다. 자는 동안에는 희미한 빛이라도 시신경을 자극해 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분비를 줄어들게 하기 때문이다. 붉은 고기, 콩, 바나나, 초콜릿 등을 먹는 것도 효과적이다. 이런 음식에는 세로토닌의 원료인 트립토판이라는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겨울철 졸음과 우울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또 만병통치약인 웃음도 동곤증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웃을 때는 세로 토닌, 엔도르핀 등 기분을 좋게 하는 뇌신경 전달물질 분비가 늘어 뇌 활동이 활발해지기 때문이다.

 

k피트니스 남성잡지 <맥스큐> 2019년 2월 호(1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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